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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허물다, 연예인과 인플루언서의 콜라보
언젠가부터 유튜브 안에서만 볼 수 있던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의 TV 출연이 전혀 낯설지 않게 느껴지게 되었죠. 대도서관, 이사배 등 탑급 유튜버들의 예능, 드라마 특별출연 등을 시작으로 이제는 고정 출연도 종종 볼 수 있죠. tvN 채널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먹방 유튜버인 ‘입 짧은 햇님’이 고정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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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와 연예인의 공존 시너지!
이제는 TV에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죠! 인플루언서의 TV채널 출연을 넘어 연예인이 인플루언서의 채널, 특히 유튜브로 넘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실제 플랫폼 영향력 역시 유튜브의 영향력이 TV를 넘보고 있죠.
유튜버와 인플루언서의 콜라보 콘텐츠 사례를 살펴보면 뷰티 유튜버 이사배 채널에 최근 배우 한예슬, 아이즈원 장원영, 박재범, 하하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메이크업 콜라보 콘텐츠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가수나 배우가 앨범 발매, 드라마나 영화 등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출연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는 기존에 홍보 시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과 유사하죠? 가수 엑소 카이는 앨범 홍보를 위해 평소 자신이 즐겨보던 채널인 헤이지니 채널과 육식맨 채널에 출연해 트렌디하게 홍보를 마쳤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유튜버는 콜라보를 통해 콘텐츠 소재와 함께 조회수를 기대하고, 연예인은 탑급 유튜버 채널을 통해 채널 구독자들과 자신의 팬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여 시너지효과를 얻게 되는거죠. 또한 콜라보 진행은 단순히 유튜브 내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인플루언서의 TV 합동 출연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밥굽남&성시경의 콜라보는 이 후 tvN의 온앤오프에서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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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 완료! 유튜브 생태계 적응 끝난 연예인들
연예인과 인플루언서의 콜라보는 점점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유튜브 시장에 뛰어들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연예인들의 경우 완벽하게 유튜브 생태계에 적응하며 채널을 위한 콜라보는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는데요!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그맨 김대희, 하하, 박미선, 비 등 탑급 유튜버와 적극적으로 콜라보하는 연예인 채널이 대표적이죠. 최근 꼰대희 채널로 인기인 개그맨 김대희는 펭수와 콜라보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시즌비시즌 채널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비는 먹방 유튜버 쯔양과 콜라보하여 무려 47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콜라보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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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와 연예인, 크게 구분하지 않는 시대
유튜브와 TV, 인플루언서와 연예인, 플랫폼과 서로의 역할 등 경계가 흐려지며 마케팅 활용 방식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죠. 인플루언서 시장 또한 보다 영향력을 발휘하며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장래희망이 연예인이었던 세대에서 이제는 유튜버를 꿈꾸는 아이들이 더 많아진 만큼 요즘 세대는 유튜브와 TV를 구분 짓지 않습니다. 이들에게는 유튜버도 연예인도 동일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죠. 이들이 점점 구매력을 갖게 되고 주 소비자층이 되는 만큼 광고 시장 또한 비중이 더욱더 인플루언서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유튜브 주 소비층인 1030 외에도 4050 또한 유튜브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BY. 현정
아보카도 자이언트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대행사입니다. 브랜드에 맞는 콘텐츠를 인플루언서와 함께 기획하고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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