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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진출하려면 인플루언서 마케팅부터

총 인구 6억 5000명으로 전세계 인구의 8.7%를 차지하는 동남아 국가는 연평균 5%를 넘는 급격한 성장률 보이며 ‘글로벌 성장의 거점’으로 불리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해야할 점은 이들이 국민 평균연령 30세의 젊은 국가란 점이다. 급속한 경제발전과 더불어 아세안의 젊은이들은 차세대 세계 소비 시장의 주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 아세안에서 급증하는 SNS 이용률

평균 연령 30세의 젊은 연령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세안 인구는 인터넷과 SNS 사용률이 매우 높다.

동남아 sns

아세안 지역 SNS 플랫폼 이용자 수 (출처 - 플랫아이콘)

베트남의 경우, 인터넷 이용 인구 중 90%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사용하며, 필리핀71%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인스타그램 사용자 수가 미국, 인도,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국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I 동남아시아에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이렇듯 동남아를 공략하기 위해선 SNS 마케팅이 필수로 필요한데, 이때 주축이 되는 것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다. 동남아의 인플루언서들은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그 파급력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 이에 인플루언서 관련 시장 역시 크게 성장하고 있고 로컬과 동남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MCN(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사) 역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남아 로컬의 기업은 물론이고, 한국에서 동남아로 진출하는 기업 역시 역시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 활용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I 주목해야할점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동남아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인플루언서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더불어 한국인 인플루언서도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다.

때문에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콜라보를 진행할 생각이라면 한류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한인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노려볼 수 있다.

I 현지 거주 한국인 인플루언서 활용 시 장점

우선, 소통적 측면에서의 장점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한국어와 현지 언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통에 있어 외국인 인플루언서보다 훨씬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다.

또한 무엇보다 현지에 거주하기 때문에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 높은 현지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현지 상황에 맞는 광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I 동남아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인플루언서

코리아레오밋

1) 유튜버 코리아 레오밋 (출처 - 코리아 레오밋 유튜브 채널)

써니다혜

2) 유튜버 써니다혜 (출처- 써니다혜 유튜브 채널)

체리혜리

3) 유튜버 체리혜리 (출처-체리혜리 유튜브 채널)

Blimey

4) 유튜버 블라이미 (출처-블라이미 유튜브 채널)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인플루언서로, 한국의 문화와 풍속을 인도네시아어와 자바어로 소개한다. 착하고 젊은 이미지로 긍정적인 이미지로 현재 38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이사 유튜버 상위 10% 수준)

인도네시아 활동 한국인 인플루언서, K뷰티 및 일상 관련 콘텐츠를 인도네시아어로 소개하고 있다. 현재 262만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메인 유튜브 채널 1개와 74만 채널 1개, 77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총 3개의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 인기있는 한국인 인플루언서로, 한국어 교육 및 K뷰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현재 약 100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모았다.

2017년 말레이시아 라면 체험 영상으로 주목을 끌기 시작한 말레이시아의 한인 유튜버로, 현재 구독자 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협업 콘텐츠를 진행한 바 있다.

국내에서 동남아시아 진출을 목표하는 기업이라면 현지 로컬 인플루언서를 통한 브랜드 홍보를 고민하게 될 것이다.

한류의 바람으로 어느 때보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요즘, 소통과 편의성,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과 현지 모두를 잘 알고 있는 한인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를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BY 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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