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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의 인도네시아 진출, 가장 어려운 점은?

한류문화가 동남아시아권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K-BEAUTY 역시 꾸준히 상승세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승세와 함께 국내 브랜드들의 동남아시아 진출 역시도 굉장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죠. 다만 인도네시아의 경우 진출 계획 단계에서부터 꼭 확인해야할 부분을 오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I BPOM, 식약청 인증이 필요한 화장품

bpom


‘BPOM’이라고 불리우는 인도네시아 식약청 인증은 화장품 분야에서 필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인바운드 형식으로 판매하는 경우에도 최근 식약청과 경찰 단속이 심해짐에 따라서 대부분 적발되고 있습니다. 즉 인도네시아에서 화장품 온/오프라인 매장을 구성하여 판매하고자 한다면 BPOM 인증은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할 과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장품 분야의 경우 온라인 접수부터 제품 심사, 등록증까지 3-4개월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진출을 확인할 때 스케쥴을 충분히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I 중소 브랜드들의 돌파구, 역직구몰

중소 규모 브랜드의 경우 BPOM 인증이나 현지 법인 등, 여러가지를 신경써야한다면 진출에 어려움이 너무 많아지는게 사실이죠. 대부분 온라인 판매를 통해 시장 반응을 살펴보고 본격적인 진출은 반응에 따라 결정하고 싶으니까요!
이런 경우엔 이미 역직구 유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샵에 입점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갖춰져있는 샵과 유통 시스템을 통해 보다 쉽게 초기 시장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BPOM 인증을 통해 자사몰 구축을 함께 계획하는것이 좋겠죠?

(출처: 코리아레오밋 토코피디아 상점)

라자다

(출처: 써니다혜 라자다 상점)


I 진출했다면 효과가 확실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인도네시아 진출에 있어서 BPOM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초기 홍보입니다.
우리의 제품을 아예 모르는 현지에서 비디오나 SNS 타겟팅 광고는 초기 시장 진입에는 큰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제품을 알리는데 현재 가장 효과가 높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와 리뷰 마케팅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활용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많기 때문에 콘텐츠 진행이 낯설지는 않으실 겁니다.

(출처: abellyc 인스타그램)

특히 한류 콘텐츠를 자주 언급하는 인플루언서들의 경우에는 K-beauty 제품 역시 홍보효과가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플루언서 진행 시에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그리고 현지 인플루언서들 말고도 한국인이지만 인도네시아에 인기가 높은 인플루언서들이나 국내에 체류중인 인도네시아인 등, 브랜드와 한류문화 상황에 맞는 다양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초기 홍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BY. 성민

아보카도 자이언트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대행사입니다. 브랜드에 맞는 콘텐츠를 인플루언서와 함께 기획하고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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