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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앰버서더 야너두! 할 수 있어! - 국내 편

인간구찌, 인간샤넬이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죠?!
구찌 앰버서더 아이유, 샤넬 앰버서더 제니를 비롯해 디올의 앰버서더 지수와 김연아 등 브랜드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브랜드 앰버서더입니다.

구찌 앰버서더 아이유

<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 (출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

< 브랜드 앰버서더 제니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

명품 브랜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 앰버서더는 단순한 광고 모델을 넘어, 브랜드의 이미지 자체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브랜드와 소비자 간 관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소비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은 일반 광고 모델과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앰버서더는 그보다 더 높은 자격을 부여합니다. 좀 더 느슨하면서도 여러 매체에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은 특징이 돋보이죠.

최근에는 블랙핑크에 이어서 뉴진스의 멤버들이 모두 럭셔리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는 명품 소비 연령대가 점점 더 낮아지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케이팝 아이돌의 팬덤과 영향력으로 브랜드를 더 쉽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앰버서더 마케팅의 효과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브랜드 앰버서더 마케팅의 정성적, 정량적 효과

앰버서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에서 이미 여러 번 그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단순히 앰버서더의 SNS에 올라온 콘텐츠를 통해 대중에게 브랜드나 신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임팩트를 주며 이슈레이징을 일으키는데 그치지 않고, 타겟들에게 자연스러운 브랜드 로열티를 심어줄 수 있는데요. 여기에 추가로 실질적인 매출 상승 효과도 기록하고 있어요.

김연아 인스타그램 디올

< 디올 앰버서더 김연아 (출처: 김연아 인스타그램) >

지수 인스타그램 디올

< 디올 앰버서더 지수 (출처: 지수 인스타그램) >

프랑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Lefty가 발표한 ‘2023 오트쿠튀르 s/s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가 쇼에 참석한 후 한화로 약 2,084억 원의 미디어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패션위크에 참석한 유명 모델이나 셀럽들보다도 월등한 수치로, 실제로 디올에서는 지수를 앰버서더로 발탁하기 전과 비교해서 2030 소비자 매출이 약 40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디올 코리아 매출 추이

< 디올의 국내 매출 향상 (출처:중앙일보) >

지수를 비롯해 김연아, 수지 등 유명 셀럽을 중심으로 앰버서더 마케팅을 적극 진행하고 있는 디올의 경우, 브랜드 이미지를 젊고 트렌디하게 변화시키며 2021년에는 6,000억이 넘는 국내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수치가 증명하듯 디올에서는 최근 케이팝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앰버서더로 추가 선정하며 개인을 넘어 그룹 단위로 앰버서더 선정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블랙핑크 리사를 앰버서더로 발탁한 불가리 역시 앰버서더 선정 이후 매출이 약 119%정도 증가했고, 구찌는 앰버서더인 카이와 함께 캡슐 컬렉션을 공개해 출시와 동시에 품절을 기록하는 등 앰버서더 마케팅의 효과는 여러 브랜드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

그렇다면 럭셔리 브랜드의 사례처럼 유명한 셀럽이나 아이돌만 앰버서더로 선정해야 하는 걸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유명한 셀럽이나 아이돌 보다 실제 우리의 삶과 더 비슷한 인플루언서들, 또는 브랜드에 애정이 깊은 실 소비자도 브랜드 앰버서더가 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셀럽처럼 거리감이 있는 존재들보다 평범한 실제 우리와 비슷한 일반인들이 제품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가까이에서 리뷰하고 추천해 주기 때문에, 친근한 인플루언서가 오히려 더 신뢰를 줄 수 있어요.

SSG 앰버서더 모집 공고

< 일반인 앰버서더 모집 공고 (출처:포토매틱, 서울랜드) >

즉,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치에 부합한다면 SNS를 사용하는 누구나! 모두 앰버서더가 될 수 있는 건데요. 실제로 여러 브랜드에서는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하기 위해, 이미 브랜드를 소비하고 있는 일반인 앰버서더를 모집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제품이나 브랜드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들이 앰버서더가 되어 그들의 팬심을 담아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되면, 진정성 있는 콘텐츠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이들이 소통하며 전달하는 생생한 리뷰는 고객과 브랜드 간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계를 단단하게 하는 기회가 되죠!

일반인 앰버서더 마케팅 사례

일반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앰버서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사례를 함께 살펴볼까요?

1. 현대자동차 앰버서더 H-스타일리스트, 기아 앰버서터 큐레이터

< 현대자동차 SNS 앰버서더 (출처: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

기아자동차 앰버서더 마케팅

< 기아 SNS 앰버서더 (출처: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

현대자동차는 2018년부터 20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앰버서더를 모집하고 있는데요. 정해진 기간 동안 현대자동차 차량을 지원해 주면 선정된 앰버서더들이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식으로 현대자동차만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20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온라인을 통한 교류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어요.

올해부터는 기아에서도 SNS 앰버서더 기아 큐레이터를 모집하며 일반인 앰버서더 마케팅에 동참했는데요. 실제 고객층과 가까운 앰버서더를 활용해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2. SSG닷컴 앰버서더 SSG메이트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앰버서더 마케팅은 바로,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객에게 집중하는 새로운 방법! SSG닷컴의 일반인 앰버서더 SSG 메이트입니다.

< SSG 메이트 모집 공고 (출처: SSG닷컴) >

SSG닷컴은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실제 고객의 SNS 콘텐츠를 바탕으로 SSG 닷컴의 브랜드 슬로건을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일반인을 선발했는데요. 고객의 관점에서 진정성 있는 일상의 콘텐츠를 전달하려는 고객 중심 마케팅의 일환이었습니다.

SSG 앰버서더 마케팅

< SSG 메이트 콘텐츠 (출처: SSG닷컴 공식 인스타그램) >

온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SSG닷컴에서 진행한 여러 오프라인 행사에도 일반인 앰버서더가 직접 참여해 생생하게 현장을 전달하는 활동도 병행했는데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앰버서더 마케팅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앰버서더 마케팅은 일반적인 광고 계약보다는 진행하기 복잡합니다. 광고를 찍지 않는 대신 화보 촬영을 한다든지, 행사장에 방문한다든지, SNS 콘텐츠에 얼마나, 어떻게 노출하는지 등 앰버서더의 활동에 따라 계약의 양식이 모두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뿐만 아니라 각 앰버서더의 활동 범위나 영향력, 인지도 등에 따라 개런티도 모두 상이한데요. 이런 복잡한 조건들 때문에 앰버서더 마케팅이 처음이라면 브랜드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앰버서더 마케팅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미디어 트렌드와 인플루언서 시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한데요. 이러한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한 아보카도자이언트만의 브랜드 앰버서더 마케팅 상품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미디어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니즈에 맞는 앰버서더 마케팅을 기획하고, 아보카도자이언트만의 다채로운 인플루언서 리스트로 앰버서더를 선정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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