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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를 공인으로 봐야할까?

작년 인플루언서 업계를 가장 떠들썩하게 했던 것이 바로 뒷광고 논란이었죠. 공정위의 SNS규제와 인플루언서 자체적인 자정 활동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입니다. 해당 논란 이후 현재 시점에서 사람들은 인플루언서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I 뒷광고 여파,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고 봐야

인플루언서조사자료

(base:전체, N=1,000, 단위: %, 인플루언서 관련 인식조사,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뒷광고 후유증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호감도(36.6%)보다 비호감도(56.3%)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인플루언서 관련 인식조사’(13~59세 남녀1,000명)에서 나타난 인플루언서에 대한 호감도 항목이었습니다.


I 이제는 공인과 같이 사회적 영향력도 고려해야

(base:전체, N=1,000, 단위: %, 인플루언서 관련 인식조사,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전체 84.2%는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사회적 영향력에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인플루언서의 영향력 역시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인플루언서도 공인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고, 62%는 인플루언서와 연예인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인플루언서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이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1020세대에게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사회적 논란, 잘못에 대해서는 책임지는 모습을 요구하는 의견 또한 74.5%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인플루언서를 공인으로 봐야하는가에 대한 응답에는 52.5%가 공인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점점 더 커질 인플루언서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인플루언서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목소리는 앞으로 더 거세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I 인플루언서 광고 제품, 구매 의사 34%

(base:전체, N=1,000, 단위: %, 인플루언서 관련 인식조사,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인플루언서 광고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도가 낮아졌다보니 향후 인플루언서가 광고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의향도 낮은 편이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34%만이 인플루언서 광고 제품 및 브랜드를 (재)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것인데요. 상대적으로 10대와 50대 소비자가 인플루언서가 광고하는 제품을 구매할 의향(10대 44.5%, 20대 26.5%, 30대 27%, 40대 34%, 50대 38%)이 조금은 높은 편이라는 점은 눈여겨볼 점인 것 같습니다!


I 인플루언서 신뢰도가 곧 광고 영향력으로

(게티이미지 코리아)

뒷광고 이후 인플루언서들의 광고와 콘텐츠 모두 소비자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브랜드가 노출되었을 시 광고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도 많고, 인플루언서들도 이를 의식하여 광고가 아닐 경우 직접 산 브랜드라는 것을 한 번씩 더 어필하기도 하니까요.
다만 이런 현상은 인플루언서가 구독자들과의 신뢰도를 높여나가는 시간을 통해 충분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설문 결과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 및 브랜드 정보를 얻는 경우(38.3%)와 인플루언서 추천에 영향(28.3%)을 받는 경우가 젊은 층에서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구독자 신뢰도가 높은 인플루언서의 경우 마케팅 효과 또한 높게 나타날 거라고 예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단발성 인기로 이슈를 일으키는 인플루언서보다는 꾸준하게 자신의 채널에서 활동해온 인플루언서들이 실제 마케팅 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나타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며 브랜드 입장에서도 꾸준히 활동 중인 신뢰도 높은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희망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BY. 성민

아보카도 자이언트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대행사입니다. 브랜드에 맞는 콘텐츠를 인플루언서와 함께 기획하고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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