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기
1월 22일 설날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 음력 설날을 공휴일로 보내는데요.
중국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춘절을 국가 공휴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베트남 역시 뗏(Tet)이라 불리는 음력 설날을 전후로 7일간의 연휴를 보냅니다.
설날에는 연휴 동안 가족들이 모여 서로 선물을 나누고 명절 음식을 먹는 전통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에 맞는 제품 판매와 마케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 타겟 국가별로 문화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판매하고자 하는 국가의 명절 문화에 대해 미리 조사하고 이에 맞추어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분기
5월 14일 어머니날
어머니날은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게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어머니날 외에도 5월에는 어린이날 등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이 있습니다.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마케팅이 필요하죠.
3 분기
8월 새학기
NRF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지출을 많이 한 이벤트는 새학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옷과 학용품과 같은 일상 필수품이 많이 소비되며, 전자제품 역시 새학기 시즌의 주요 소비 카테고리 중 하나입니다.
새학기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제품군과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분기
11월 사이버위크
미국에서는 11월 넷째 목요일인 추수감사절(23일) 직후 블랙프라이데이 (24일)와 사이버 먼데이(27일)까지 대대적인 할인 행사가 열립니다.
많은 소비자들은 이 할인 행사를 기다리죠.
12월 크리스마스
12월 휴일 마케팅은 크리스마스 (12월25일)부터 박싱데이 (12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이 연말 쇼핑 성수기에 소비자들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막바지 쇼핑을 합니다.
4분기는 소매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죠.
이 시기에는 트래픽이 급증하기 때문에 자사몰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사이트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야합니다.
또한 재고와 배송 관리 역시 중요합니다.
재고 부족이나 배송 지연 등의 이슈로 소비자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최근 소비자는 연말 연휴 쇼핑 시 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당 시기보다 더 이르게 쇼핑을 시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소비자를 잡기위해 마케팅을 일찍 시작하는 것도 고객을 확보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홀리데이 마케팅은 브랜드가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한 가격 할인만으로는 구매를 유도하기 어려운데요.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가 증가한 만큼 가격 할인 이상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이런 전략을 갖고 이젠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깊은 인상 남기기!
과거에 TV와 오프라인 매장이 지배적일 때 리테일러는 일반적으로 광고에 대한 독창적이지 않고 일관적인 “쿠키 커터”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 시대에는 수많은 광고 플랫폼이 등장했고, “넓은 그물을 던지는” 획일적인 마케팅 전략이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오늘날 광고주는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접근 방식에서 세련되고 타겟팅된 접근 방식으로 마케팅 전략을 변경했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소비자 구매 유도
광고주는 홀리데이 쇼핑 이벤트에서 수익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케팅 캠페인을 두 배로 늘리고 있습니다.
2021년 동남아시아의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쇼피와 라자다는 쇼핑 시즌 동안 그들의 딜을 홍보하기 위해 축구 선수와 한국 예술가와 같은 유명인과 인플루언서를 모집했는데요.
특정 카테고리에서 올바른 인플루언서를 찾고 그에 따라 양질의 콘텐츠를 만든다면, 입소문 마케팅을 통해 즉각적인 전환을 얻고 소비자와 소통하며 ROI를 높일 수 있습니다.
